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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로 124
106-1901 기적의 향기

acimstudy.miraclep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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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서문
1장기적에 대한 안내
2장분리의 환상
3장마음의 재훈련
4장모든 악의 뿌리
5장치유와 온전성
6장공격과 두려움
7장왕국의 일관성
8장귀향
9장잘못의 교정
10장하느님, 그리고 에고
11장하느님의 구원 계획
12장죄의식 문제
13장지각에서 앎으로
14장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15장시간의 목적
16장환상을 용서하기
17장용서와 치유
18장꿈과 실재
19장몸 너머로
20장부활의 약속
21장내면의 그림
22장구원과 거룩한 관계
23장너 자신과의 전쟁
24장특별성과 분리
25장치료법
26장전이
27장몸과 꿈
28장두려움의 무효화
29장깨어나기
30장새로운 출발
31장구원의 단순성
기적수업17장
오늘의 텍스트📖 텍스트✏️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
0%· 약 20분

제17장 용서와 치유

Ⅳ. 과거의 그림자

14 용서란 단지 과거에 네가 준, 그리고 너에게 주어진 사랑하는 생각들만 기억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모두 잊혀야 한다. 용서는 선택적인 기억하기지만, 너의 선택에 근거하지는 않는다. 네가 불멸로 만들려는 그림자 등장인물들은 실재의 "적"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를 용서하려는 용의를 내라. 그림자 등장인물들은 그가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입증하기 위해 네가 데려오는 증인들이다. 네가 그들을 데려왔기 때문에, 너는 그들의 증언을 들을 것이다. 너는 스스로 선택해서 그들을 데리고 있지만, 그들이 어떻게 네 마음 안으로 들어왔으며, 어떤 목적을 가졌는지는 이해하지 못한다.

15 그림자 등장인물들은 네가 너에게 행해졌다고 생각하는 악을 나타낸다. 네가 그들을 데려오는 이유는 단지, 그들의 증언이 너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유죄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면서도 너 자신은 해치지 않으리라고 기대하면서, 악을 악으로 갚기 위해서다. 그들은 너무도 분명히 분리를 대변해 말하므로, 분리를 유지하는 데 사로잡혀 있는 자가 아니고서는 그들의 증언을 귀담아들을 수 없다. 그들은 너에게, 네가 왜 에고의 목표를 지원하는 거룩하지 않은 동맹을 맺어 너의 관계를 에고의 권능에 대한 증거로 만들어야 하는지 그 "근거"를 제공한다. 이러한 그림자 등장인물들이야말로 너의 눈에 에고를 거룩해 보이게 만들어주고, 네가 에고를 안전하게 지키려고 하는 일들이 정녕 사랑이라고 가르쳐주는 것이다.

16 그림자 등장인물들은 언제나 복수를 대변해 말하며, 그들이 시작하는 모든 관계는 완전히 정신 이상이다. 이런 관계는 예외 없이 상대방과 너 자신에 대한 진리를 배제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것이 바로, 네가 두 사람 모두에게서 거기에 없는 것을 보고, 두 사람 모두를 복수의 노예로 만드는 까닭이다. 또한 이것이 바로, 너에게 과거의 불만거리를 상기시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그것을 기억하게 만든 연상작용이 아무리 왜곡되었더라도 너를 매혹하고, 너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듯이 보이는 까닭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이 바로, 그러한 모든 관계가 몸을 통해 연합하려는 시도가 되는 까닭이다. 왜냐하면, 오로지 몸만이 복수를 위한 수단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거룩하지 않은 모든 관계에서 몸이 중심을 차지한다는 것은 명백하다. 너 자신의 경험이 그동안 너에게 이것을 가르쳤다. 하지만 네가 깨닫지 못하는 것은, 그 관계를 거룩하지 않게 만드는 그 모든 이유들이다. 거룩함이 그러하듯, 거룩하지 않음도 자신을 닮았다고 지각하는 것을 끌어모아 자신을 강화하려 한다.

17 거룩하지 않은 관계에서, 연합이 시도되는 대상은 상대방의 몸이 아니라 거기에 없는 이들의 몸이다. 상대방에 대해 이미 심각하게 제한된 지각인 그의 몸조차도 있는 그대로, 혹은 전체로서 주된 초점이 아니다. 복수 판타지에 사용될 수 있는 것, 실제로 복수를 가하려는 대상과 가장 쉽사리 관련될 수 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며, 그것들을 유일하게 가치 있는 부분으로 따로 떼어둔다. 거룩하지 않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고, 단절하는 각각의 단계는 더 심한 분열과 비실재로 이어진다. 그림자 등장인물들이 점점 더 많이 들어오고, 그 형상들이 들어있는 듯한 자의 중요성은 줄어든다.

18 시간은 거룩하지 않은 관계에게 정녕 불친절하다. 시간은 온유함을 위해 사용될 때는 친절하지만, 에고의 손에 있을 때는 잔인하기 때문이다. 거룩하지 않은 관계의 매력은 점차 시들해지면서 동시에 의문에 붙여지기 시작한다. 거룩하지 않은 관계가 일단 형성되면, 그 안으로 의심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 그 관계의 목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관계들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판타지를 유지하는 유일한 관계는, 꿈꾸기는 했지만 전혀 맺어지지 않은 관계다. 어떤 실재도 들어오지 않은 곳에는 행복의 꿈을 침범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숙고해 보라. 거룩하지 않은 관계로 실재가 더 많이 들어갈수록, 그 관계는 덜 만족스러워진다. 그리고 판타지가 더 많은 것을 포함하게 될수록, 그로 인한 만족은 더 커지는 듯이 보인다.

19 따라서 거룩하지 않은 관계의 "이상"은, 상대방의 실재가 전혀 들어오지 않아서 꿈을 "망치지" 않는 관계가 된다. 상대방이 실제로 그 관계에 더 적게 가져올수록 그 관계는 더 "좋은" 관계가 된다. 따라서 연합하려는 시도는 심지어 연합이 추구되는 대상조차 배제하는 방법이 된다. 그 관계는 상대방을 연합으로부터 몰아내고, 방해받지 않는 "지복" 속에서 판타지들과 결합하기 위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몸을 소통의 수단으로 해석하는 성령이 실재와의 분리가 그 유일한 목적인 관계들로 자신의 해석을 어떻게 가져갈 수 있을까? 용서의 정체가 성령으로 하여금 그것을 할 수 있게 해준다.

20 사랑하는 생각을 제외한 모든 것이 잊혔다면, 남아있는 것은 영원하다. 그렇게 변형된 과거는 현재처럼 만들어진다. 과거는 더 이상 지금과 갈등하지 않는다. 이런 연속성은 너의 지각 안에서 현재의 실재성과 가치를 늘림으로써, 현재를 확장한다. 이러한 사랑하는 생각들 안에, 아름다움의 불꽃이 있다. 그 불꽃은 증오가 기억되는 거룩하지 않은 관계의 추함 속에 감춰져 있다. 하지만 그 관계에 생명과 아름다움을 주는 성령께 그 관계를 드리면, 그 불꽃은 비로소 살아난다. 바로 이것이 속죄가 과거에 초점을 두는 까닭이다. 과거는 분리의 근원이며, 분리는 그곳에서 무효화되어야 한다. 분리는 분리가 만들어진 곳에서 교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에고는 자신의 문제를 그 근원에서 해결하지 않고, 문제가 만들어지지 않은 곳에서 "해결"하려고 한다. 이와 같이 에고는 어떠한 해결책도 없도록 확실히 해두려고 한다.

21 성령은 단지 자신의 해답을 완전하고 완벽하게 만들려고 뜻할 뿐이다. 따라서 성령은 문제의 근원을 그것이 있는 곳에서 구하고 찾아내서, 그곳에서 무효화한다. 이러한 무효화 작업의 각 단계마다 분리가 점점 더 무효화되고 연합이 더욱 가까워진다. 성령은 분리를 편드는 그 어떤 "이유"에도 전혀 혼동하지 않는다. 성령은 분리에서 단지 분리가 무효화되어야 한다는 사실만을 지각한다. 성령으로 하여금 너의 관계들 안에 감춰진 아름다움의 불꽃을 드러내서 너에게 보여주게 하라. 그 불꽃의 사랑스러움은 너를 너무도 매혹할 것이며, 따라서 너는 다시는 그 모습을 잃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그 불꽃이 관계를 변형하도록 허용함으로써, 스스로 그 불꽃을 점점 더 자주 보게 될 것이다. 너는 그 불꽃을 점점 더 많이 원할 것이며, 그 불꽃이 너에게 감춰져 있는 것을 점점 더 꺼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는 이러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조건을 구하고 확립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22 성령으로 하여금 네 앞에 그 불꽃을 들어 너의 길을 밝히게 한다면, 너는 그 길을 뚜렷이 볼 수 있게 되어 그 모든 일을 기쁘게 행할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은 하나다. 하느님이 하나로 결합하신 자들을, 에고는 갈라놓을 수 없다. 거룩함의 불꽃이 아무리 감춰지더라도, 그것은 모든 관계 안에 안전하게 놓여있다. 유일한 관계의 창조주께서는 그 관계의 어떤 부분도 당신 없이 있도록 버려두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23 이것은 성령이 그 관계에서 보는 유일한 부분이다. 성령은 오로지 그것만이 참임을 알기 때문이다. 너는 그 관계를 그것이 없는 곳에서 보고, 있는 그대로 보지 않음으로써 비실재로 만들었으며, 따라서 거룩하지 않게 만들었다. 과거를 성령께 드려라. 성령은 과거에 대한 너의 마음을 너 대신 바꿔줄 수 있다. 그러나 먼저 네가 과거로 하여금 무엇을 나타내게 했는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충분히 깨닫도록 확실히 해두어라.

24 간단히 말해, 과거는 이제 네가 현재를 뿌리치고 에고와 지속적이고도 거룩하지 않은 동맹을 맺는 것을 정당화하는 명분이다. 왜냐하면, 현재는 곧 용서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룩하지 않은 동맹이 좌우하는 관계는 바로 지금이라고 지각되거나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너는 현재의 의미를 정할 때 과거의 환상을 기준으로 삼는데, 그 안에서 거룩하지 않은 동맹의 목적에 맞는 요소는 간직되고 나머지는 모두 버려진다. 이와 같이 버려지는 것은 현재의 실재성에 대한 증거로서 과거가 현재에게 제공할 수 있는 그 모든 진리인 반면, 남겨지는 것이라고는 단지 꿈이 실재라는 증거뿐이다.

25 기꺼이 진리와 결합할 것인지, 아니면 환상과 결합할 것인지는 여전히 너의 선택에 달려있다. 하지만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곧 다른 하나를 버리는 것임을 기억하라. 무엇을 선택하든 너는 그것에 아름다움과 실재성을 부여할 것이다. 너의 선택은 네가 무엇에 더 가치를 두는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의 불꽃인가 추함의 장막인가, 실재세상인가 죄의식과 두려움의 세상인가, 진리인가 환상인가, 자유인가 노예 신세인가? 이 모든 것은 같다. 너는 오로지 하느님과 에고 사이에서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체계는 단지 참이거나 거짓일 뿐이며, 사고체계의 모든 속성들은 단지 그 정체에서 비롯된다. 오로지 하느님의 생각들만이 참이다. 그리고 그 생각들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그 생각들의 정체에서 비롯되며, 그것들이 비롯된 거룩한 근원만큼이나 참이다.

26 나의 거룩한 형제들이여, 나는 너희의 모든 관계 안으로 들어가 너희와 너희의 판타지 사이에 서고자 한다. 내가 너희와 맺는 관계가 너희에게 실재가 되게 하고, 나로 하여금 너희 형제들에 대한 너희의 지각에 실재성을 가져다주게 하라. 그들을 이용해서 너희 자신을 해치라고 그들이 창조된 것은 아니다. 그들은 너희와 함께 창조하라고 창조되었다. 너희는 광기를 목표로 하지만, 나는 바로 이 진리를 너희와 그 목표 사이에 놓아두고자 한다. 나로부터 분리되어 있지 말고, 복수의 꿈속에서 속죄의 거룩한 목적을 잃지 말라. 그런 꿈을 소중히 여기는 관계는 나를 배제한 관계다. 나로 하여금 하느님의 이름으로 들어가서 너희에게 평화를 안겨주게 하라. 그럼으로써 너희는 나에게 평화를 선사할 수 있다.

제17장 용서와 치유 - Ⅲ. 용서받은 세상제17장 용서와 치유 - Ⅴ. 지각과 두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