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사가 지각을 만든다. 네가 보는 세상은 네가 세상에게 준 것일 뿐,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니다. 그것은 그 이상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 이하도 아니다. 따라서 너에게는 그 세상이 중요하다. 그 세상은 네 마음 상태의 증거며, 내면의 상태에 대한 바깥 그림이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지각한다. 그러니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세상에 대한 너의 마음을 바꾸기를 뜻하라. 지각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그것이 바로, 기적에 난이도가 무의미한 까닭이다. 비전으로 바라보는 모든 것은 치유되었고 거룩하다. 비전 없이 지각하는 모든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리고 의미가 없는 곳에는, 혼란이 있다.
2 저주는 네가 너 자신에게 내리는 판단이다. 그리고 너는 이것을 반드시 세상에 투사할 것이다. 네가 세상을 저주받았다고 본다면, 네가 보는 것이라고는 단지 너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을 해치려고 행한 것뿐이다. 네가 세상에서 재난과 재앙을 본다면, 그 이유는 네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네가 세상에서 거룩함과 희망을 본다면, 그 이유는 그를 해방하려는 하느님의 뜻에 네가 동참했기 때문이다. 이런 두 결정 사이에는 다른 어떤 선택도 없다. 그리고 너는 반드시 네가 내린 선택의 증거를 보고, 이로부터 네가 무엇을 선택했는지 인식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네가 보는 세상은 단지 네가 너의 내면에서 얼마나 많은 기쁨을 보고, 그것을 너의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스스로 허락했는지 보여줄 뿐이다. 그리고 이것이 정녕 세상의 의미라면, 세상에게 기쁨을 줄 권능은 분명 너의 내면에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