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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로 124
106-1901 기적의 향기

acimstudy.miraclep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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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서문
1장기적에 대한 안내
2장분리의 환상
3장마음의 재훈련
4장모든 악의 뿌리
5장치유와 온전성
6장공격과 두려움
7장왕국의 일관성
8장귀향
9장잘못의 교정
10장하느님, 그리고 에고
11장하느님의 구원 계획
12장죄의식 문제
13장지각에서 앎으로
14장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15장시간의 목적
16장환상을 용서하기
17장용서와 치유
18장꿈과 실재
19장몸 너머로
20장부활의 약속
21장내면의 그림
22장구원과 거룩한 관계
23장너 자신과의 전쟁
24장특별성과 분리
25장치료법
26장전이
27장몸과 꿈
28장두려움의 무효화
29장깨어나기
30장새로운 출발
31장구원의 단순성
기적수업31장
오늘의 텍스트📖 텍스트✏️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
0%· 약 17분

제31장 구원의 단순성

Ⅱ. 적이라는 환상

13 새것과 낡은 것을 대치시켜야 오랜 레슨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진리를 알기 위해 오랜 레슨을 격파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 레슨에 맞서 싸워야 진리의 매력에 무릎을 꿇게 되는 것도 아니다. 새것을 들여오려고 준비해야 할 싸움도 없고, 소비할 시간도 없으며, 세워야 할 계획도 없다. 물론 진리에 맞서 벌이는 오랜 전쟁은 있지만, 진리는 그에 반응하지 않는다. 이런 전쟁에서 너는 단지 너 자신만 해칠 수 있지 않겠는가? 너에게는 진실로 적이 없다. 네가 과연 꿈의 공격을 받을 수 있겠는가?

14 너와 너의 정체의 진리 사이에 서있는 듯한 것을 다시 잘 살펴보자. 그것을 포기하기 위한 단계들이 있다. 첫 번째 단계는, 네가 내리는 결정이다. 그러나 그다음에는, 진리가 너에게 주어진다. 너는 진리를 확립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소망 때문에, 너는 어떤 것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할 때마다 두 가지 선택 대상을 마련한다. 둘 중 어느 것도 참이 아니며, 그 둘은 서로 다르지도 않다. 하지만 너는 먼저 두 가지 선택 대상을 전부 잘 살펴본 다음에야, 그 둘을 지나서 정말로 다른 선택 대상인 유일한 대안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두 선택 대상을 볼 때는, 이 유일한 대안을 너 자신에게 가리기 위해 만든 꿈속에서 보아서는 안 된다.

15 네가 둘 사이에서 선택하려는 그것은 진정한 선택 대안이 아니며, 단지 선택이 자유라는 환상만을 준다. 어느 쪽을 택하든 결과는 하나일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은 실제로 전혀 선택이 아니다. 이끄는 자와 따르는 자는 서로 다른 역할로 나타나며, 각 역할에는 네가 잃고 싶어 하지 않는 이점이 있는 듯하다. 따라서 그 역할들의 융합 안에, 만족과 평화의 희망이 놓여있는 듯하다. 너는 너 자신이 이 두 역할로 나뉘어, 그 사이에서 영원히 갈라져 있다고 본다. 그리고 너의 모든 친구나 적은 네가 이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수단이 된다.

16 어쩌면 너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를 것이다. 어쩌면 너는 그것을 마침내 정당화된 살인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너는 스스로 이끄는 자의 역할을 하고 싶을 때는, 네가 그 역할을 맡긴 자를 증오한다. 그리고 따르는 자가 되고 싶어 이끄는 자의 역할을 넘겨주려고 할 때는, 그가 그 역할을 떠맡지 않는다고 증오한다. 너는 네 형제를 바로 이런 목적을 위한 자로 만들어 놓았고, 그의 목적은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하도록 배웠다. 그가 그 목적에 기여하지 않는다면, 그는 네가 준 기능을 이행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그는 아무런 목적도 없고 네게 아무런 쓸모도 없으므로 죽어 마땅하다.

17 그렇다면 그는 어떠한가? 그는 너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네가 그에게 원하는 것 외에 그가 무엇을 원할 수 있겠는가? 바로 여기에, 죽음만큼이나 확실하게 생명도 있다. 너는 네가 선택하는 것을 네 형제를 위해서도 선택하기 때문이다. 너는 그에게 두 가지 요청을 하고, 그도 너에게 마찬가지로 요청한다. 이 둘 사이에는 정녕 선택이 있다. 이 둘로부터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가 너에게 이끄는 자인지 따르는 자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럴 때 너는 이미 죽음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너에게 죽음을 요청하는지 생명을 요청하는지, 증오를 요청하는지 용서와 도움을 요청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진다. 전자의 요청을 들으면, 너는 그와 분리되어 길을 잃는다. 그러나 후자의 요청을 들으면, 너는 그와 결합한다. 그리고 그러한 너의 응답 안에서 구원이 발견된다. 네가 네 형제 안에서 듣는 음성은 너 자신의 음성일 뿐이다. 그가 너에게 무엇을 요청하는가? 잘 들어라! 그는 너에게 오게 될 바로 그것을 요청하고 있다. 너는 너 자신의 이미지를 보고, 네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너의 음성을 들을 뿐이기 때문이다.

18 응답하기 전에 잠시 멈춰 다음에 대해 생각해 보라:

19 내가 내 형제에게 주는 응답은 내가 요청하는 응답이다.

내가 그에 대해 배우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20 그런 다음 한순간 기다리며 고요해져서, 우리가 들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잊고 우리가 얼마나 모르는지 기억하자. 이 형제는 우리를 이끌지도 따르지도 않으며, 단지 우리 곁에서 같은 길을 걸어갈 뿐이다. 그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허락하는 만큼 우리가 원하는 것에서 가깝거나 멀리 떨어져 있다. 우리는 그가 우리와 함께 얻지 않는 것은 얻지 못하며, 그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후퇴할 것이다. 분노가 아닌 사랑으로 그의 손을 잡아라. 너는 그의 발전에서 너 자신의 발전을 가늠하기 때문이다. 네가 그를 곁에 안전하게 두지 않는 한, 우리는 각자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21 그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너와 동등한 자기 때문에, 너는 모든 겉모습에서 구원되어 너를 부르는 그리스도에게 응답할 것이다. 고요해져서 귀 기울여라. 오랜 생각들은 생각하지 말라. 너를 부르는 이 하느님의 아들에 대해 네가 배운 음울한 레슨들은 잊어라. 그리스도는 모든 이를 똑같이 온유하게 부르며, 이끄는 자도 따르는 자도 보지 않고, 그들 모두에게 주어지는 단 하나의 응답만 듣는다. 그리스도는 한 음성만 듣기에, 하느님이 그를 유일한 아들로 명하실 때 그분께 드린 응답과 다른 응답은 들을 수 없다.

22 한순간 아주 고요히 있어라. 이제껏 배운 생각들은 전부 내려놓고 와서, 네가 만든 이미지들을 전부 치워버려라. 너의 반대나 의도 없이도, 낡은 것은 새것 앞에서 사라질 것이다. 네가 소중히 여기고 보살펴 줘야 한다고 생각한 것에 대한 공격은 없을 것이다. 결코 부른 적이 없는 부름을 들으려는 너의 소망에 대한 맹비난도 없을 것이다. 네가 잠잠히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한 진리를 배우러 오는 이 거룩한 곳에서, 그 무엇도 너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상의 어떤 것을 배우라는 요청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그것을 듣게 되면, 너는 단지 네가 원하지 않았고 결코 참도 아니었던 생각을 내려놓고 오기만 하면 됨을 이해할 것이다.

23 네 형제의 모든 겉모습을 용서하라. 그것은 네 안의 죄 많음에 대해 너 자신에게 가르친 오랜 레슨일 뿐이다. 자비를 베풀어 달라는, 그리고 그 자신과 너의 정체에 대해 지닌 모든 두려운 이미지에서 해방해 달라는 네 형제의 부름을 들어라. 그는 너와 함께 걷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어쩌면 조금 뒤나 조금 앞에서 걷는 것이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너도 똑같이 생각해서, 그가 한 걸음 물러날 때만 앞으로 나아가고 그가 앞서가려 할 때는 뒤로 물러난다면, 네가 과연 전진할 수 있겠는가? 그럼으로써 너는 여정의 목표를 잊기 때문이다. 여정의 목표는 다만 네 형제와 함께 걷겠다고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니 둘 중 어느 누구도 이끌거나 따르지 않는다. 이와 같이 여정은 너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 함께 가는 길이다. 그리고 이런 선택 안에서 배움의 결과가 달라진다. 그리스도가 너희 둘에게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다.

24 너의 위대한 동반자가 누구인지, 그가 분명 무엇을 요청하고 있는지에 대해 네가 지닌 옛 아이디어 없이 보낸 한 순간은 이것이 일어나도록 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그의 목적이 너의 목적과 똑같음을 지각할 것이다. 그는 네가 원하는 것을 요청하고, 너와 똑같은 것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어쩌면 그에게 다른 형식을 취하겠지만, 너는 형식에 응답하는 것이 아니다. 네 형제가 요청하고, 네가 받는다. 너희는 서로를 형제애로 사랑하고 있음을 배운다는 단 하나의 목적만 가지고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너의 형제므로 너 자신을 닮았듯이, 그의 아버지도 너의 아버지와 같은 분이실 수밖에 없다.

25 함께라면, 너희는 공동의 유산을 기억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홀로라면, 그 유산은 두 사람 모두에게 거절된다. 네가 여전히 이끌거나 따르겠다고 고집하는 동안에는, 곁에 아무도 없이 홀로 걷는다고 생각할 게 뻔하지 않은가? 이것은 어느 곳으로도 갈 수 없는 길이다. 네가 홀로 걷는 한 빛은 주어질 수 없으며, 따라서 너는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네가 어둠 속에서 홀로 비틀거리며 우왕좌왕할 때 끝없는 의심과 혼란만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이 여정이 어떤 여정이고, 어떻게 밟아 나아가야 하는지를 겉으로만 보여주는 모습이다. 네 곁에는 네가 가야 할 길을 확신하며 모든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네 앞으로 등불을 비춰주는 이가 있기 때문이다. 눈가리개는 과연 너의 시야를 가릴 수 있지만, 길 자체를 어둡게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너와 함께 여행하는 그는 정녕 빛을 가졌다.

제31장 구원의 단순성 - Ⅰ. 서문제31장 구원의 단순성 - Ⅲ. 자기 고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