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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로 124
106-1901 기적의 향기

acimstudy.miraclep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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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서문
1장기적에 대한 안내
2장분리의 환상
3장마음의 재훈련
4장모든 악의 뿌리
5장치유와 온전성
6장공격과 두려움
7장왕국의 일관성
8장귀향
9장잘못의 교정
10장하느님, 그리고 에고
11장하느님의 구원 계획
12장죄의식 문제
13장지각에서 앎으로
14장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15장시간의 목적
16장환상을 용서하기
17장용서와 치유
18장꿈과 실재
19장몸 너머로
20장부활의 약속
21장내면의 그림
22장구원과 거룩한 관계
23장너 자신과의 전쟁
24장특별성과 분리
25장치료법
26장전이
27장몸과 꿈
28장두려움의 무효화
29장깨어나기
30장새로운 출발
31장구원의 단순성
기적수업3장
오늘의 텍스트📖 텍스트✏️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
0%· 약 13분

제3장 마음의 재훈련

Ⅸ. 창조하기 대 자아 이미지

72  모든 사고체계에는 반드시 출발점이 있다. 각 사고체계는 만들기와 창조하기 중 하나로 시작하는데, 그 차이에 대해서는 이미 논했다. 이 둘의 유사성은 그것들이 토대로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며, 그것들의 차이점은 그 위에 무엇이 얹혀 있는지에 달려있다. 둘 다 사람이 의거해 살아가는 믿음체계의 초석이다. 거짓말에 기반을 둔 사고체계가 약하다고 믿는 것은 착각이다. 하느님의 아이가 만든 것 중에 힘이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이 수업을 하면서 왜 그토록 큰 어려움을 겪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너희 자신이 만든 감옥에서 벗어날 수도 없기 때문이다.

73   너 자신의 마음의 힘을 깎아내려서 권위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그것은 너 자신을 속이는 것이며, 그 결과로 너는 상처를 입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정녕 마음의 힘을 알기 때문이다. 너는 또한 네가 하느님을 약화할 수 없듯이 네 마음의 힘도 약화할 수 없음을 안다. "마귀"라는 개념이 무시무시한 이유는, 사람들이 그것을 굉장히 강력하고 활동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마귀를 하느님이 창조하신 영혼들의 소유권을 놓고 그분과 전쟁 중에 있는 힘이라고 지각한다. 마귀는 거짓말로 속이며, 모든 측면에서 하느님과 대립하는 그 자신의 왕국을 세운다. 하지만 마귀는 사람들을 물리치기보다는 매혹하며, 그들은 스스로 아무 가치도 없음을 인식하고 있는 선물을 얻으려고 자신의 영혼을 기꺼이 마귀에게 "팔아넘기려고" 하는 듯하다.

74   이것은 전혀 말이 안 된다. 사실 이런 현상의 전모는, 사람이 스스로 자기 파괴적임을 잘 깨닫고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면서도 그것을 교정하겠다고 선택하지 않음으로써, 그 원인이 자신의 통제 밖에 있다고 지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에 타락, 즉 분리에 대해 논했지만, 그것의 의미를 상징 없이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분리는 상징적이지 않다. 분리는 비록 영원 안에서는 아니지만 시간 안에서는 충분히 실재적인, 실재의 한 등급, 혹은 하나의 사고체계다. 모든 믿음은 그것을 믿는 자에게 실재적이다.

75   사람의 상징적인 동산에서 한 그루의 나무 열매만이 그에게 "금지"되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것을 금지하셨을 리가 없다. 만약 금지하셨다면, 사람은 그 열매를 따 먹을 수 없었을 것이다. 진실히 말하건대, 하느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아신다. 그러한 분이 그들을 자기 파괴가 가능한 상태에 놓아두셨겠는가? 금지된 나무는 "지식의 나무"라고 불린다. 하지만 하느님은 앎을 창조하셔서 당신의 창조물들에게 거저 주셨다. 그동안 이 상징에 대해 많은 해석이 부여되었지만, 하느님이든 그분의 창조물들이든 자신의 목적을 파괴할 수 있다고 보는 어떤 해석도 잘못이다. 이를 확신해도 좋다.

76   지식의 나무 열매를 먹는 것은 자아 안에 자기를 창조하는 능력을 편입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바로 이 한 가지 의미에서만, 하느님과 그분의 영혼들은 공동 창조자가 아니다. 그들이 공동 창조자라는 믿음은 "자아 개념"에 내포되어 있다. 이 개념은 이제 그 약함 때문에 받아들일 만하게 되었고, 자신의 이미지를 창조하려는 자아의 경향으로 설명된다. 흔히 자아의 두려워하는 측면을 "아버지상(像)"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 탓으로 여긴다. 그런데 아무도 이 용어를 육체적인 아버지를 가리키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비추어, 이것은 특히 이상한 아이디어다. 그것은 자아의 이미지와 관련된 아버지의 이미지를 가리킬 뿐이다.

77   이미지는 알려지는 것이 아니라 지각되는 것이다. 앎은 속일 수 없지만, 지각은 속일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을 자기 창조적이라고 지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믿는 것 이상은 할 수 없다. 사람은 그것을 참인 것으로 만들 수 없다. 그리고, 전에 말했듯이, 네가 마침내 바르게 지각하게 된다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사실에 기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너의 사고체계에서 핵심적인 주춧돌이며, 너의 모든 방어기제는 그 믿음을 빛으로 가져갈 아이디어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된다. 너는 여전히, 네가 창조한 이미지들이 너라고 믿는다. 이 점에 있어서 너의 마음은 너의 영혼과 갈라져 있으며, 네가 상상도 하지 못할 이 한 가지를 믿는 한 해결책은 없다. 바로 이런 이유로 너는 창조할 수 없으며, 네가 만드는 것을 몹시도 두려워한다.

78   마음은 분리에 대한 믿음을 아주 실재적이고 아주 무시무시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런 믿음이 곧 "마귀"다. 이 믿음은 강력하고 활동적이고 파괴적이며, 명백히 하느님과 대립한다. 그것은 문자 그대로 하느님의 부성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이런 부정의 힘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말라. 너의 삶을 들여다보고, 마귀가 무엇을 만들어냈는지 보라. 그러나 이렇게 만들어진 것은 진리의 빛 속에서 반드시 사라질 수밖에 없음을 알라. 그것의 토대는 거짓이기 때문이다.

79   하느님이 너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은 흔들릴 수 없는 유일한 토대다. 그 안에는 빛이 있기 때문이다. 너는 진리에서 출발하였으며, 반드시 이 시작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이후로 많은 것이 지각되었지만, 그 밖의 것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너의 마음은 비록 갈등 속에 있을지라도, 너의 영혼은 여전히 평화 속에 있다. 너는 아직 충분히 멀리 돌아가지 않았으며, 이것이 바로 네가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다. 시작점에 다가감에 따라, 너는 너의 사고체계가 파괴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하는 것을 느낀다. 그것은 마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도 같다. 죽음은 없지만, 죽음에 대한 믿음은 있다.

80 성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잘려져 시들어버릴 것이라고 말한다. 기뻐하라! 생명의 진정한 토대로부터 빛이 뿜어져 나올 것이다. 그리고 너 자신의 사고체계는 바로 설 것이다. 그것은 다른 식으로는 서있을 수 없다. 구원을 두려워하는 너는 죽음을 뜻하고 있다.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앎과 지각은 양립할 수 없다. 그것들이 양립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하느님과 사람이 양립할 수 없다고 믿는 것이다. 오로지 앎의 하나인 상태만이 갈등에서 자유롭다. 너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그것은 이 세상 너머로부터 주어졌기 때문이다. 오로지 이 세상 안에서만, 권위 문제라는 아이디어가 의미 있다. 죽어서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진리로 떠난다. 진리는 정녕 모든 이에게 알려질 수 있다. 천국은 그들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그들을 기다린다.

제3장 마음의 재훈련 - Ⅷ. 판단과 권위의 문제제4장 모든 악의 뿌리 - Ⅰ.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