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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로 124
106-1901 기적의 향기

acimstudy.miraclep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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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서문
1장기적에 대한 안내
2장분리의 환상
3장마음의 재훈련
4장모든 악의 뿌리
5장치유와 온전성
6장공격과 두려움
7장왕국의 일관성
8장귀향
9장잘못의 교정
10장하느님, 그리고 에고
11장하느님의 구원 계획
12장죄의식 문제
13장지각에서 앎으로
14장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15장시간의 목적
16장환상을 용서하기
17장용서와 치유
18장꿈과 실재
19장몸 너머로
20장부활의 약속
21장내면의 그림
22장구원과 거룩한 관계
23장너 자신과의 전쟁
24장특별성과 분리
25장치료법
26장전이
27장몸과 꿈
28장두려움의 무효화
29장깨어나기
30장새로운 출발
31장구원의 단순성
기적수업26장
오늘의 텍스트📖 텍스트✏️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
0%· 약 10분

제26장 전이

Ⅳ. 중간지대

18 복잡함은 하느님의 속성이 아니다. 하느님이 아시는 것이라고는 단 하나뿐인데, 복잡함이 어찌 그분의 속성일 수 있겠는가? 하느님은 하나의 창조, 하나의 실재, 하나의 진리, 그리고 단 하나의 아들에 대해서만 아신다. 하나인 상태와 갈등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면 하느님 안에 어찌 복잡함이 있을 수 있겠는가? 결정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왜냐하면, 선택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갈등이기 때문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진리는 하나며, 반대되는 것이 없다. 다툼이 어찌 진리의 단순한 현존 안에 들어와서, 하나인 상태가 있는 곳에 복잡함을 일으킬 수 있겠는가? 진리는 어떤 결정도 하지 않는다. 그 사이에서 결정해야 할 대상들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로지 결정해야 할 대상들이 있을 경우에만, 하나인 상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선택이 필수적인 단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 안에는 다른 것을 위한 여지가 없다.

19 하지만 이렇게 규모가 큰 것은 이 커리큘럼의 범위를 넘어선다. 그리고 우리는 즉시 이해할 수 없는 것에 연연할 필요도 없다. 이 세상과 천국 사이에, 생각의 중간지대가 있다. 그것은 어떤 장소가 아니며, 네가 그곳에 언제 도달할지는 시간과 무관하다. 여기에 만남의 장소가 있다. 그곳에서 생각들이 한데 모이고, 갈등하는 가치들이 만나며, 모든 환상이 진리 옆에 놓여 참이 아니라고 판단받는다. 이 중간지대는 천국 문 바로 너머에 있다. 여기에서 모든 생각들이 순수하고 아주 단순해진다. 여기에서 죄가 부정되고, 그 대신 존재하는 모든 것이 받아들여진다.

20 여기가 여정의 종착점이다. 우리는 이제껏 그것을 실재세상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여기에는 모순이 있다. 실재세상이라는 말에는 제한된 실재, 부분적인 진리, 우주의 한 조각만 참이 되었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러한 이유는, 앎은 지각을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다. 앎과 지각이 그곳으로 함께 오지만, 하나인 상태가 있는 곳으로 가는 문을 지나 계속 나아가는 것은 그중 하나뿐이다. 구원은 장소와 시간과 선택이 여전히 의미 있지만, 그것들이 일시적이고 제자리에 있지 않으며, 모든 선택이 이미 내려졌음을 알 수 있는 중간지대다.

21 하느님의 아들이 믿는 것은 그 무엇도 파괴될 수 없다. 하지만 그가 진리라고 믿는 것은 그의 최후의 비교, 가능한 최후의 평가, 이 세상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으로 보내져야 한다. 그것은 환상에 대한 진리의 판단이자 지각에 대한 앎의 판단으로서, 환상과 지각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판단이다. 그것은 네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그것은 단지 단순한 사실에 대한 단순한 진술일 뿐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 단순한 사실이란 없다. 이곳에서는 무엇이 같은 것이고 무엇이 다른 것인지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선택이라는 것을 해야 할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이런 구분이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두 세상 사이의 차이가 놓여있다. 이 세상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해진다. 실재세상에서는, 선택이 단순화된다.

22 구원은 천국 바로 앞에서 멈춘다. 오로지 지각만이 구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천국은 결코 상실된 적이 없으며, 따라서 구원될 수 없다. 하지만 천국과 지옥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 누가 천국에 대한 소망과 지옥에 대한 소망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겠는가? 바로 이러한 차이가 이 수업이 정한 배움의 목표다. 이 수업은 이러한 목적 너머로 가지 않을 것이다. 이 수업의 유일한 목적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를 가르침으로써, 실제로 내릴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을 위한 여지를 남기는 것이다.

23 이렇게 복잡하고 지나치게 뒤얽힌 세상에는 선택의 근거가 없다. 그 누구도 무엇이 같은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며, 실제로 아무런 선택 대안도 없는 곳에서 선택을 내리는 듯이 보이기 때문이다. 실재세상은 선택이 그 결과가 아닌 선택 대안들에 대한 지각에 있어서 실재화된 선택의 영역이다. 선택이 있다는 것, 이것은 환상이다. 하지만 이 하나의 환상 안에, 이 환상을 포함한 모든 환상의 무효화가 놓여있다.

24 이것은 마치 한때 특별성이 목적이었지만 지금은 연합으로 목적을 바꿈으로써 그 안에서 분리가 무효화되는 너의 특별한 기능과 비슷하지 않은가? 모든 환상은 단지 하나일 뿐이다. 그렇다는 것을 인식할 때, 너는 환상들 사이에서 선택하고 환상들을 다르게 만들려는 모든 시도를 포기할 수 있게 된다. [너무도 확실하게 닮지 않은 둘 사이에서 선택하기란 얼마나 단순한지!] 여기에는 갈등이 전혀 없다. 단지 하나의 환상이라고 인식된 환상을 포기하는 데는 어떤 희생도 있을 수 없다. 결코 참이 아니었던 것으로부터 모든 실재성이 거두어진 곳에서, 그것을 포기하고 참일 수밖에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과연 어려울 수 있겠는가?

제26장 전이 - Ⅲ. 잘못의 형식들제26장 전이 - Ⅴ. 죄가 떠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