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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로 124
106-1901 기적의 향기

acimstudy.miraclep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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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서문
1장기적에 대한 안내
2장분리의 환상
3장마음의 재훈련
4장모든 악의 뿌리
5장치유와 온전성
6장공격과 두려움
7장왕국의 일관성
8장귀향
9장잘못의 교정
10장하느님, 그리고 에고
11장하느님의 구원 계획
12장죄의식 문제
13장지각에서 앎으로
14장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15장시간의 목적
16장환상을 용서하기
17장용서와 치유
18장꿈과 실재
19장몸 너머로
20장부활의 약속
21장내면의 그림
22장구원과 거룩한 관계
23장너 자신과의 전쟁
24장특별성과 분리
25장치료법
26장전이
27장몸과 꿈
28장두려움의 무효화
29장깨어나기
30장새로운 출발
31장구원의 단순성
기적수업14장
오늘의 텍스트📖 텍스트✏️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
0%· 약 19분

제14장 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Ⅵ. 기적으로의 이동

46 하느님과 그분의 창조물들 사이에, 혹은 하느님의 아이들과 그들의 창조물들 사이에 지각이 전혀 없을 때, 창조의 앎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네가 시간 안에서 마음의 거울 안으로 받아들인 반영들은 단지 영원을 가까이 당겨오거나 멀리 미룰 뿐이다. 그러나 영원 자체는 모든 시간 너머에 있다. 네 안에 반영된 영원의 도움을 받아, 시간 밖으로 손을 내뻗어 영원을 만져라. 그러면 너는, 거룩함의 반영이 모든 이에게 죄의식을 전부 치워버리라고 청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확실하게, 시간으로부터 등을 돌려 거룩함을 바라볼 것이다. 이곳에서 천국의 평화를 반영하고, 이 세상을 천국으로 가져가라. 진리의 반영은 모든 이를 진리로 끌어당긴다. 그리고 그들이 진리 안으로 들어갈 때, 반영은 전부 뒤에 남긴다.

47 천국에서, 실재는 반영되지 않고 공유된다. 이곳에서 하느님의 아들은 실재의 반영을 공유함으로써, 실재를 그가 받아들이는 유일한 진리로 만든다. 이런 식으로 그는 아버지를 점점 더 분명히 기억하게 되며, 자신의 실재가 아닌 그 무엇에도 더 이상 만족할 수 없게 된다. 너는 땅에서 한계 없음에 대해 상상도 하지 못한다. 네가 살고 있는 듯한 세상은 곧 한계의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난이도가 없는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따라서 기적은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세상의 법칙을 이 세상에 가져다주는 독특한 교사가 불러일으킨다. 기적은 다름이 아닌 같음에 근거하기에, 네가 행할 수 있는 것 중에 등급을 초월하는 유일한 것이다.

48 기적들은 서로 경쟁하지 않으며, 네가 행할 수 있는 기적의 개수에도 한계가 없다. 기적들은 동시에, 그리고 무수히 일어날 수 있다. 일단 기적을 가능한 것으로 여기게 되면, 이를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난이도가 없다는 것으로서, 이것은 기적의 기원이 이곳이 아닌 다른 곳임을 보여준다. 세상의 관점에서 이것은 불가능하다. 너는 너의 생각들이 경쟁하지 않는 상태를 경험한 적이 있다. 너의 생각들은 비록 서로 갈등할지라도 한꺼번에 무수히 일어날 수 있다. 너는 이런 일에 너무 익숙해서 별로 놀라지도 않는다.

49 하지만 너는 네가 하는 어떤 생각은 다른 생각보다 더 중요하고, 더 크거나 좋으며, 더 현명하거나 생산적이고, 더 가치 있다고 분류하는 데도 익숙하다. 이것은 자신이 따로 떨어져 산다고 생각하는 자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에 해당된다. 어떤 생각들은 천국의 반영이지만, 다른 생각들은 에고가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에고는 단지 생각하는 듯이 보일 뿐이다. 그 결과는 단지, 결코 쉬지도 멈추지도 않으면서 이리저리 엮이고 바뀌는 패턴이다. 그것은 네 마음의 거울을 끊임없이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천국의 반영들은 잠시 지속되다가, 어둠이 그것들을 덮어버리면서 흐릿해진다. 빛이 있던 곳에서 어둠이 순식간에 빛을 몰아내고, 빛과 어둠이 엇갈리는 패턴이 너의 마음을 계속 휩쓸고 지나간다.

50 조금 남아있는 제정신은 네가 정한 일종의 질서로 유지된다. 하지만 네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혼돈에 어떤 질서라도 들여올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는 에고가 아니며 네 안에 분명 에고 이상의 것이 있음을 보여준다. 에고는 실로 혼돈이며, 만약 에고가 너의 모든 것이라면, 질서라는 것 자체가 전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가 너의 마음에 강제하는 질서가 에고를 제한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또한 너도 제한한다. 등급을 매기는 것은 판단하는 것이며, 판단에 따라 정렬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너의 기능이 아닌 성령의 기능이다.] 너는 너의 생각들에 등급을 매길 근거를 전혀 갖고 있지 않다. 너에게 이것은 배우기가 어려워 보일 것이다. 성령은 네가 등급을 매기는 방법이 잘못되었으며, 더 나은 방법이 네게 주어졌음을 보여주는 빛나는 사례들을 제공함으로써, 이 레슨을 가르친다.

51 기적은 모든 도움의 요청에 정확하게 똑같은 반응을 제공한다. 기적은 그 요청을 판단하지 않는다. 기적은 그저 그 요청이 참으로 무엇인지 인식하고, 그에 따라 반응한다. 기적은 어떤 것이 더 큰 소리로 하는 요청인지, 어떤 것이 더 크거나 더 중요한 요청인지 고려하지 않는다. 여전히 판단에 묶여있는 네가 어떻게 너의 판단이 전혀 필요 없는 일을 하라고 요청받을 수 있는지 의아해할 수도 있다. 그 답은 아주 단순하다. 네가 아니라 하느님의 권능이 기적을 일으킨다. 기적 자체는 단지 네가 내면에 하느님의 권능을 가졌다는 증거일 뿐이다. 이런 까닭에, 기적은 기적을 공유하는 모든 이에게 똑같은 축복을 베풀며, 모든 이에 의해 공유된다. 하느님의 권능에는 한계가 없다. 또한 그것은 항상 최대치므로, 모든 이의 모든 요청에 모든 것을 준다. 여기에는 난이도가 전혀 없다. 도움의 요청에는 도움이 주어진다.

52 여기에 포함된 유일한 판단은, 성령이 한 번 나누어 두 범주를 만드는 것이다. 그중 하나는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사랑의 요청이다. 너는 이러한 구분을 안전하게 할 수 없다. 너는 너무 심한 혼란 상태에 있어서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며, 다른 모든 것은 단지 사랑에 대한 필요임을 믿지도 못한다. 너는 내용이 아닌 형식에 너무도 심하게 묶여있다. 네가 내용이라고 여기는 것은 전혀 내용이 아니다. 그것은 단지 형식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너는 어떤 형제가 너에게 정말로 제공하는 것에 반응하지 않고, 그것을 판단하는 에고의 특정한 지각에만 반응한다.

53 에고는 내용을 이해할 능력이 없으며, 내용에 어떤 관심도 없다. 에고는 형식이 받아들일 만하면 내용도 분명 받아들일 만할 것이라고 여긴다. 그렇지 않으면 에고는 형식을 공격할 것이다. 너는 마음의 역학에 대해 무언가 이해한다고 믿지만, 장담컨대 그것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너 자신만으로는 그것에 대해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에고에 대한 연구는 마음에 대한 연구가 아니다. 사실 에고는 자신에 대한 연구를 즐기며, 에고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에고를 분석하려는 학생들의 작업을 완전히 인정한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무의미한 내용을 담은 형식을 연구할 뿐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교사가 무분별하기 때문이다. 비록 그 교사는, 인상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한데 모아놓으면 일관된 의미가 전혀 없는 수많은 말 뒤에 이 사실을 아주 철저히 은폐하지만 말이다.

54 이것이 바로 에고가 내리는 판단의 특징이다. 그 판단들은 따로 떼어놓으면 말이 되는 듯하지만, 한데 모아놓을 때 생겨나는 사고체계는 일관성이 없고 아주 혼란스럽다. 형식은 내용을 담보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내용의 근본적인 부재는 일관된 체계를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고는 계속 분리 상태를 선택한다. 그 누구도 혼자서는 에고를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둘이나 그 이상이 함께 진리를 찾는 데 동참한다면, 에고는 더 이상 자신에게 내용이 없다는 사실을 방어할 수 없다. 그들이 연합했다는 사실 자체가 에고는 진짜가 아님을 그들에게 말해준다.

55 은밀히 혼자서 하느님을 기억하기란 불가능하다. 하느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네가 혼자가 아니며, 그 사실을 기억할 용의가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너 자신을 위해 그 어떤 생각도 하지 말라. 네가 간직하는 그 어떤 생각도 정녕 너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버지를 기억하고자 한다면, 성령으로 하여금 너의 생각들을 지휘하게 하고, 네 형제들에게 오로지 성령이 네게 답해주는 답만 제공하라. 모든 이가 너처럼 사랑을 구하지만, 너와 결합하여 사랑을 구하지 않는 한 사랑을 알 수 없다. 너희가 만약 그 추구에 함께 나선다면, 너희는 너무도 강력한 빛을 지니고 가게 되며, 따라서 너희가 보는 것마다 의미가 주어진다. 외로운 여정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그 여정을 통해 찾으려는 것을 배제한 것이기 때문이다.

56 하느님이 네 안의 성령에게 소통하시듯 성령은 하느님이 소통하시는 내용을 너를 통해 번역하며, 그럼으로써 너로 하여금 그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하느님은 그 무엇도 은밀히 소통하지 않으신다. 하느님에게서 오는 모든 것은 모든 이를 위한 것이기에, 완벽하게 공개되어 있어서 누구나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밀 속에는 그 무엇도 살지 않으며, 네가 성령께 감추려는 것은 단지 무에 불과하다. 네가 어떤 형제에게 덧씌우려는 해석들은 전부 무분별하다. 성령으로 하여금 너에게 그 형제를 보여주게 하고, 그 형제의 사랑과 사랑에 대한 필요를 모두 가르치게 하라. 그 형제의 마음에도 너의 마음에도 사랑과 사랑에 대한 필요라는 두 등급의 생각만이 들어있을 뿐이다.

57 기적은 이것이 참이라는 인식이다. 사랑이 있는 곳에서는, 네 형제가 너에게 사랑을 줄 수밖에 없다. 사랑의 정체가 본래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에 대한 필요가 있는 곳에서는, 네가 사랑을 주어야 한다. 너의 정체가 본래 그러하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말했듯이, 이 수업은 너에게 너의 정체를 가르쳐서 너에게 돌려준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이 정체는 공유된다는 것을 배웠다. 기적은 그것을 공유하도록 돕는 수단이 된다. 너는 너의 정체가 인식되지 않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그것을 공급함으로써 그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네가 하느님의 아들을 인식할 때마다, 그와 영원히 함께 있기를 뜻하시는 하느님이 그에 대한 그 모든 사랑으로 축복하실 것이다. 그리고 네가 하느님의 아들에게 베푸는 어떤 기적도, 하느님의 그 모든 사랑의 권능이 함께하지 않는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기적에 난이도가 어떻게 있을 수 있겠는가?

제14장 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 Ⅴ. 거룩함에 대한 인식제14장 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 Ⅶ. 진리 시험법